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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와 둥지의 행복한 동행 66. 한지와 신뢰 !!
    카테고리 없음 2020. 2. 29. 01:00

    한지와 신뢰, 이미 3번째의 봄비가 꽤 많이 내린다.  이런 날 오전이면 서로가 오핸시는 무엇을 하니? 오항시날오카가 나쁘지 않나요?   화요일 하나, 금요일 하나 간다고 했어? 안 했어? 그럼 휘트니스 갈 거예요?   아, 예기치 않아. 정예기, 결국 아내는 병원에, 괜찮은 커피숍에서 글씨가 나쁘지 않으니까 쓰자.   최근 뮤투 열풍으로 유명해진 유력 정치인, 예술가, 배우, 연예인들은 예기치 않게 종교인, 학자들까지 맥없이 무너져 내린다.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부인하고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호기는 불과 며칠 만에 꼬리를 내리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까. 입니다. 우리가 더 크게 화를 내는건 굳게 같이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감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포스코 재직 중 사람들에게 문제가 많다는 직원과 다음 질문을 하였습니다. 같은 업무 지시를 받았을 때, A상사의 지시는 기분 나쁘지 않고 나쁘게 들리고, B상사의 지시는 당연히 해야 할 한가지로 받아들인다면 그 차이는 무엇인가? 평소 그 상사를 신뢰했는지, 신뢰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차이입니다. 문제가 있기는 커녕 핵심은 문제가 있다는 직원이 아니라 그를 멸시한 주변 동료와 상사가 아니었을까.또 창호지를 만드는 과정을 예를 들어 스토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한지를 만드는 Process 중 한지를 한 장 한 장 만드는 과정이 있는데 수천 장을 떠서 쌓아 올리는 작업이 마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를 쌓아 가는 과정과 같다는 것이다. 다음 내가 퇴직해도 남들 모르나 나쁘지는 않다와는 여전히 믿고 따르는 선후배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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